21. 9.15 운동일지(맨몸 운동 and 운동 권태기 극복)

21. 9.15 운동일지(맨몸 운동 and 운동 권태기 극복)

 

날씨도 선선한데,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전 여전히 맨몸 운동 위주로 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꾸준히 운동하고 있지만, 가끔씩은 하기 싫어지는 게 조금 있더라고요... 요 며칠 사이 그런 상황이 있었지만, 그래도 극복하고 맨몸 운동으로 등과 가슴에 기분 좋은 자극(?)을 주면서 마무리했지요~ㅋㅋ

 

하루하루 시간 보내다 보면 헬스장 가기 싫을 때, 아님 그냥 운동 자체가 하기 싫을 때가 종종 생깁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경우 종종 생깁니다! 그때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 자주 쓰는 방법 중 하나가 '저 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루틴 만드는 게 고민되기도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이나 좋아하는 부위(?) 위주로 생각하면 조금 편하더라고요!)

 

저도 제가 이것저것 영상 보면서 생각해낸 루틴이 있지만, 운동하기 싫을 때는 새롭게 루틴을 만들어서 합니다. 포인트는 루틴을 짰을 때 '이 정도는 해볼 만하다, 진짜 당장 운동하고 싶다'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루틴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면 집 근처 걷는 트랙과 평행봉이 있는데, '트랙을 한 바퀴씩 돌 때마다 딥스하고 풀업'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루틴 만들 때 포인트중 하나가 운동 효율보다는 일단 '운동을 하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루틴을 만들고 스스로 상상을 해봅니다(가볍게 트랙을 걸으면서 한 바퀴 돌면 평행봉 가서 딥스하고 풀업 하고 다시 가볍게 걸으면서 트랙을 돈다!)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해볼 만하고 나가서 한 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녁때 바로 실행했습니다!

 

 

 

오늘의 운동(맨몸 운동)

 

집 근처 있는 평행봉입니다!

걷기 약 40분

 

딥스 + 풀업 10 x 3

 

운동 시간은 약 40분입니다

 

몸무게는 운동하고 씻고 재보니 87.4입니다(이번에는 실수로 운동 전에 체크를 못했네요ㅜㅜ) 

 

전체적으로 보면 운동 동작도 거의 없어서 근성장이 됐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운동하기 싫은 것을 극복한 거에 대해 만족하고 실제로 생각한 걸 해봐서 좋더라고요!(항상 맨몸 운동이라 기구 운동만큼 근성장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힘들게 하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가끔은 가볍게 하면서 유연성(?) 있게 운동하는 것도 '오랫동안 꾸준히 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운동하기 싫은 상황을 극복하는데, 방법은 이거 말고도 몇 가지 더 있으니 기회 되면 나중에 적겠습니다~ㅎㅎ)

 

운동 이론을 배워서 실제로 운동할 때 몸에 잘 먹히고 있는지를 느끼는 것도 쉽지 않지만, 각자 다양한 이유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상황에 합리화(?)시키고 쉬는 경우도 은근히 많더라고요(정말 정말 하기 싫어서 그날 하루만큼은 치팅데이로 푹 쉬면서 다음 운동을 하기 위해 에너지 충전하는 거는 강추입니다!) 하지만, 하루 쉬는 게 이틀 쉬고, 이틀 쉬는 게 일주일... 그러다 한 달.......... 그냥 푹 쉬게 되는 최악의 경우도 있더라고요(저도 이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쉬는 것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ㅎㅎ)

 

 

 

운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요즘처럼 언제나 스마트폰 하나로 편하게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몸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운동하기 싫을 때가 많을 텐데, 그때마다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운동을 습관화시켜서 언제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하트💓)는 언제나 글을 쓰는데 힘이 됩니다! (글 쓰는 거 힘든 거 이제 다 아시잖아요ㅜㅜ)

댓글과 공유도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평소 생활하는데 실속 있고 도움 되는 다양한 정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